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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초동대응 시급" [오늘의 브리핑]

회차 : 300회 방송일 : 2019.09.17 재생시간 : 02:41

신경은 앵커>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초동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회의 주요 발언, 함께 보시죠.

이낙연 국무총리
(장소: 정부서울청사)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습니다.
그동안의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안타깝습니다.

ASF는 사람에게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돼지에게는 치사율이 100%에 가깝고, 치료법과 백신도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양돈 농가에는 치명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초동대응과 확산차단이 시급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함께 반경 500m 이내 살처분, 이동중지, 소독 같은 방역조치를 매뉴얼대로 취하시기 바랍니다.
관계기관은 ASF 전파원인과 경로를 신속히 파악해 그에 맞는 차단조치를 취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부처는 관련되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지원하고, 군과 경찰도 함께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엊그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두 곳이 무인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에 따라 세계 하루 원유 공급량의 5%에 생산 차질이 생겼고, 국제유가도 불안정해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필요시 비축유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국제에너지기구(IEA) 기준 173일분의 비축유를 갖고 있습니다.
당장 원유수급에 차질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원유수입의 29%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의존합니다.
그러잖아도 안팎으로 어려운 우리 경제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 등 관계기관은 유가 동향과 관련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업계에 그때그때 설명해 드리시기 바랍니다.
상황에 따라 비축유 적기방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차제에 각 부처는 소관 중요시설이 무인기 공격 등 외부 위험에 취약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보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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