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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추석 연휴 끝···명절증후군 극복 방법은?

회차 : 300회 방송일 : 2019.09.17 재생시간 : 03:18

김유영 앵커>
연휴 끝나고 피로감 느끼는 분들 많으시죠.
흔히 명절 증후군 이라고 하는데요.
명절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과 남은 추석 음식 보관법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명절증후군 극복 방법은?
장거리 운전에 성묘와 제사까지, 추석 연휴 후 40대 가장 A씨는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짧은 명절 직후 별다른 휴식 없이 출근하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명절증후군 입니다.
실제 한 취업정보 사이트가 조사한 결과 성인 남녀 10명 중 9명 이상은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힘들다고 답한 경우가 17.3%로 가장 많았고, 피로 누적이 뒤를 이었는데요.
명절증후군 극복 방법, 의외로 간단합니다.
잠 잘 자기, 즉 충분한 휴식이 답입니다.
하지만 이번 연휴 다소 짧다 보니 휴식을 취할 새도 없이 출근해야 하는 분들 많았을 텐데요.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해서 빨리 떨쳐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조기에 극복하지 못하면 우울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2. 명절 후 통증, 초기 치료가 중요!
명절이 지나면 많이 겪게 되는 각종 통증.
특히 다량의 음식을 만들고, 설거지를 반복하다 보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손목 통증을 호소합니다.
또 남성들은 장시간 운전으로 척추피로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냥 쉬면 낫겠지'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걸 예방할 수 있고, 스트레칭을 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3. 남은 명절 음식 보관은?
노릇노릇 기름에 부치는 전, 명절이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입니다.
추석 연휴 다 같이 둘러앉아 빚은 송편에, 넉넉하게 재워둔 갈비까지.
풍족하게 차리는 명절음식은 집집 마다 나눠서 챙기게 마련.
그렇다면 남은 음식, 어떻게 보관하는 게 좋을까요.
2016년 기준 하루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 양은 1만 5천여 톤.
여기에 명절엔 평소 대비 20% 이상 늘어납니다.
힘들게 만든 음식, 버리는 것 참 아깝죠.
보관을 잘하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데요, 보관법 알려드립니다.
먼저 송편은 냉장고에 넣으면 딱딱해져 맛이 없죠.
이 경우 먹을 만큼만 나눠 랩으로 쌓아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전 역시 종류별로 구별해서 한번 먹을 분량으로 나눠서 보관하는 게 좋고요.
다시 먹을 때는 송편은 해동 없이 찜기에 찌고, 전은 살짝 해동한 후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됩니다.
이렇게 냉동 보관해 꽤 긴 시간 두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는 반면 빨리 먹어야 하는 음식도 있습니다.
잡채가 그런데요, 한번 볶아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다가 기름 없는 팬에 살짝 물을 넣고 볶아주면 좋은데요.
다만 2~3일 안에 드셔야 합니다.
각종 나물은 차이가 있습니다.
시금치는 빨리 상하는 만큼 남은 건 버리는 게 좋고요.
도라지나 고사리는 그나마 며칠은 두고 먹어도 됩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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