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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복군 창군 79주년 [유용화의 오늘의 눈]

회차 : 310회 방송일 : 2019.09.17 재생시간 : 02:30

유용화 앵커>
"육탄이 아니면 독립을 이룰 수 없고, 붉은 피가 아니면 민족을 구할수 없다."

1940년 9월 17일 창건한 광복군 총사령부가 천명한 선언문 중 일부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 군대였던 광복군을 창설한지 7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 세계 역사상 식민지 지배를 받은 나라 중 임시정부를 구성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더욱이 산하에 군대를 보유했던 임시정부 역시 대한민국이 유일무이 합니다.

1932년 윤봉길 의사의 홍구 의거는 중국 국민당 정부 장개석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전격적인 지원을 이끌어 냅니다.

장개석 총통의 지원으로 1935년 김구의 임시정부는 낙양 군관 학교를 설립하고, 일제의 만주 침략으로 거점을 잃고 이곳저곳을 전전하던 지청천, 이범석, 오광석 등 옛 독립군 장교와 병사들을 모으게 됩니다.

이후 1940년 9월 17일 중국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지청천을 총 사령관으로 하는 한국 광복군을 창설합니다.

또, 1944년에는 임정 직속 한국 광복군으로 전환됩니다.

1942년 광복군과 기타 한국인 항일 유격대의 인원수는 도합 10만 명에 달했고, 한반도 북서 지역에서 활동하던 항인 유격대는 만 6천명에 달했다고 하죠.

1945년 남경과 상해 일대에서 작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던 한국 광복군만 해도 3천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광복군 제 2대장이었던 이범석은 미국 OSS와의 합작으로 한국인 특수 부대의 국내 침투 훈련도 실시했었죠.

1940년 창설된 광복군은 1907년 일제의 대한 제국 군대 해산일인 8월1일을 창립일로 정했습니다.

해산 당한 대한 제국 군대의 항거와 치열했던 시가지 전투를 기념하기 위함이었죠.

해방 후 1948년 창건된 대한민국 국군은 광복군을 계승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웠던 한국 광복군의 정통성을 이어나가기 위함입니다.

대한민국 군대의 위용과 자긍심을 역사 앞에서 확인하는 날이 바로 9월 17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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