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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태풍 피해복구 '속도'···특교세 50억 지원

회차 : 823회 방송일 : 2019.10.06 재생시간 : 02:00

김유영 앵커>
제19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입니다.
정부는 피해 지역에 특별 교부세 50억 원을 지원하는 등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천영 기자>
집채는 흙더미에 파묻히고, 지붕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한 켠에선 굴착기가 연신 물을 퍼내기 바쁩니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시간당 11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린 강원도 삼척.
현장을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빠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응급복구는 응급복구대로 하면서 제도적인 지원, 재난안전교부세 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은 최대한 서두르겠습니다.”

현재까지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1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재민도 1천400여 명 발생했습니다.
5천 대에 가까운 소방장비와 굴착기가 동원됐고, 자원봉사자와 군인, 공무원 등 2만 6천여 명이 복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기준 민간시설은 전체 피해의 83%, 공공시설은 72% 정도가 응급 복구를 마친 상태입니다.
행정안전부는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50억 원과 재난구호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진영 /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민분들과 사망자 유가족분들이 불편이 없도록 가능한 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기 바랍니다. (중략) 3차로 배부된 특교세 50억 원이 응급복구 등에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당정청은 잠시 뒤인 오후 6시 간담회를 열고 피해 복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이 자리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특별교부세 지원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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