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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경기 연천 민통선 맷돼지 폐사체서 ASF 검출

회차 : 318회 방송일 : 2019.10.15 재생시간 : 02:03

김유영 앵커>
어제 경기도 연천의 민통선 부근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네, 민통선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제(14일) 오전 8시 10분쯤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판부리 민통선 근처에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는데요.
이 폐사체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야생 멧돼지는 모두 6마리입니다.
군인이 폐사체를 발견해 연천군으로 신고했고, 연천군은 오전 11시쯤 시료를 채취한 뒤 사체를 소독하고 매몰했습니다.
또, 작업자 소독과 주변 방역작업도 실시됐습니다.
현재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방역 과정의 살처분과 이동제한에 따라 파주와 김포, 강화, 연천 지역 양돈 농가가 받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
우선 돼지 열병이 발생한 농장과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한 농장에 보상금을 시가로 지급합니다.
수매 지원금은 도축 후 영업일 7일 안에 지급됩니다.
또, 살처분 이후 돼지들을 다시 축사로 들이는 '입식'이 제한된 농가는 다시 소득이 생길 때까지 생계 안정을 위해 최장 6개월까지 최대 337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동제한 지역에 있어 출하가 지연되거나 폐사가 발생한 농가에도 소득 손실액을 보전해줍니다.
이와 함께 농축산경영자금과 사료구매자금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이 기간 이자 감면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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