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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디지털세 [뉴스링크]

등록일 : 2019.10.31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최근 '디지털세'에 대한 과세 방침을 발표했는데요.
이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도 과세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디지털세
글로벌 IT 기업은 전 세계 곳곳에서 매출을 올립니다.
하지만 실제 사업장이 해당 국가에 없어, 세금을 물리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죠.
이런 문제 때문에 '디지털세' 논의가 힘을 얻었고요.
OECD는 과세 원칙으로 '통합 접근법'을 제안했습니다.
실제 사업장 유무와 상관 없이 매출액을 근거로 글로벌 기업에 대한 '과세권'을 강화하는 내용인데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기업'까지 적용 대상으로 포함합니다.
이렇게되면 삼성이나 LG 같은 국내 기업도 과세 대상이 될 수 있겠죠.
OECD의 최종 결론은 내년 초에 나올 전망인데요.
우리기업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가전제품 겉면을 보면, 이렇게 '에너지소비 효율등급'이 표시되어 있죠.
전기가 적게 들어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을 '으뜸효율제품'이라고 부르는데요.
올해 안에 '으뜸효율가전'을 구입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으뜸 효율
다음 달부터 연말 사이 에너지효율 최고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의 10%를 20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해줍니다.
환급 대상 품목은 모두 7가지.
전기밥솥과 공기청정기, 에어컨, 냉장고 등 입니다.
해당 제품의 환급 신청 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인데요.
환급 예산 24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는 만큼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 산지는 어제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지면서 '한파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1. 한파주의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거나, 이틀 이상 기온이 영하 12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일 때 한파 주의보가 발령됩니다.
한파 경보는 최저기온 기준이 더 낮은데요.
전날보다 1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거나, 영하 15도 이하의 날씨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특히 요즘같은 때에는 아침과 한 낮 기온이 10도가량 벌어집니다.
일교차 큰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따뜻한 옷으로 보온을 지키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사이로 바람은 더욱 싸늘해지고 있는데요.
체온 유지에 신경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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