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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FTA' RCEP 타결···문 대통령 오늘 귀국

회차 : 510회 방송일 : 2019.11.05 재생시간 : 02:07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와 아세안 등 총 15개 나라가 참여하는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RCEP(알셉) 협정문이 타결됐습니다.
태국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모두 마무리한 문 대통령은 오늘 귀국길에 오릅니다.
태국 방콕에서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태국 방콕에서 열린 RCEP 정상회의.
인도를 제외한 15개국이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협정문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2013년 협상이 개시돼 약 7년간 진행돼온 RCEP 협상이 종착지에 다다른 겁니다.
정상들은 향후 시장개방 등 협상을 마무리해 내년까지 최종 타결과 서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도 주요 이슈와 관련해 참여국들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추후 입장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RCEP이 타결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로의 경제발전 수준, 문화와 시스템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하나의 경제협력지대를 만들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인도도 참여해 내년에 16개국 모두 함께 서명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RCEP을 통해 각국 규범은 조화를 이루고 교류와 협력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자유무역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RCEP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도 더욱 날개를 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세안 등과 교역-투자여건이 개선되면서 안정적인 역내 교역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겁니다.
청와대는 향후 우리 정부는 시장개방협상 등 남은 협상에서도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면서 최종 타결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아세안과의 정상외교에 주력한 문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방콕에서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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