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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볼 효과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스파게티볼 효과 [뉴스링크]

등록일 : 2019.11.06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다자 FTA, 'RCEP 협정문'이 어젯밤 타결됐습니다.
무역 장벽이 낮아져, 우리 기업의 수출길이 넓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통합 원산지 기준'이 마련돼 '스파게티볼 효과'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3. 스파게티볼 효과
여러 나라와 동시에 FTA를 체결하면, 각 나라마 원산지 규정이나 통관 절차가 다릅니다.
이 기준을 확인하느라 많은 사람이 필요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이런 현상이 마치 접시에 담긴 '스파게티'와 비슷하다는 의미인데요.
가느다란 면이 얽히고 설켜있는 것처럼 복잡하다는 뜻입니다.

이번 RCEP에서는 참여국 간 '통합 원산지 기준'이 마련됐는데요.
기업의 편의성과 FTA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국에 가려면 제일 먼저 챙겨야하는 준비물.
바로 '여권' 인데요.
세계 여러 나라의 여권 중에 가장 인기가 있는 나라.
이른바 '여권 파워'가 가장 센 곳은 어느 나라일까요?

2. 여권파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 수를 기반으로 '여권 파워'를 집계하는 헨리 여권 지수.
이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핀란드, 독일과 함께 '공동 2위' 였는데요. 200여 개 나라 중 188개 나라를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1위는 190개 나라를 사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일본'과 '싱가포르' 였습니다.
한편 2014년 1위에 올랐던 영국은 순위가 꾸준히 떨어졌는데요.
올해에는 6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해외여행 장벽이 가장 높은 국가는 '아프가니스탄' 이었는데요.
25개 나라만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 제일 낮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보셨듯 질병관리본부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일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 바로 '손 씻기' 인데요.
'셀프 백신'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 셀프백신
'손 씻기'만 잘 해도 수인성 감염병의 절반 이상, 최대 70%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엔은 10월 15일을 '세계 손 씻기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는데요.
손 씻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겠죠.

그렇다면 손 씻기, 어떻게 하는 게 정확할까요?
지금 막 씻고 나온 손입니다.
잘 닦인 부분, 그렇지 않은 부분을 색깔로 표시했는데요.
손바닥은 대부분 잘 닦였지만 엄지와 새끼손가락은 거의 안 씻겼습니다.
손가락 사이사이, 손톱 밑도 신경써야합니다.

신경은 앵커>
'30초의 기적' 이라는 손 씻기.
자주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올바르게 닦는 방법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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