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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靑 3실장' 합동간담회···"앞으로 2년 반 '도약의 시기'"

회차 : 828회 방송일 : 2019.11.10 재생시간 : 02:02

임소형 앵커>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반을 맞아 노영민 비서실장 등 '청와대 3실장'이 합동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문기혁 기자 / 청와대 춘추관>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임소형 앵커>
청와대 3실장이 합동기자간담회를 연 건 이번이 처음인 거죠?

문기혁 기자>
네, 그렇습니다.

'靑 3실장' 합동간담회
(장소: 오늘 오후, 청와대 춘추관)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등 '청와대 3실장'이 처음으로 합동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는데요.
지난 2년 반의 소회와 남은 2년 반의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먼저, 지난 2년 반에 대해 경제 패러다임과 한반도 평화 대전환 등 전환의 시기였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2년 반은 이를 토대로 한 '도약의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질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과감한 투자,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위한 개혁,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를 향해 뚜벅뚜벅 일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지난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본격 가동되고 전쟁의 위험이 현저히 감소했다며, 이를 이어가겠단 뜻을 분명히했습니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경제 패러다임 전환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면서도 성과가 확인된 정책은 강화하되 시장 수용도를 넘는 정책은 보완하겠단 뜻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경제, 한반도문제를 비롯해 하반기 인사 등 정책현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인사와 관련해 현재 공석인 법무부 장관 인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내년 총선과 연계한 개각도 예고했습니다.
이 밖에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와 관련해 이번 계기에 북측과 적극 협의해 금강산 관광에 대비하겠다고 했고, 서울 일부 지역의 부동산시장 과열과 관련해 초고가주택의 자금조달계획서를 면밀히 검증해 조만간 결과를 발표하는 등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우 / 영상편집: 양세형)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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