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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소득격차 4년 만에 감소···靑 "포용성장 노력 지속"

회차 : 523회 방송일 : 2019.11.22 재생시간 : 01:57

앵커>
임보라 앵커>
통계청이 3분기 가계 소득을 발표했습니다.
소득하위 가구의 소득이 크게 증가하면서 소득격차가 4년 만에 줄어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주도성장의 정책효과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포용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소득 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7만 4천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늘었습니다.
7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겁니다.
특히 소득 불평등을 가늠하는 지표인 '5분위 배율'은 5.37배로 지난해보다 나아졌습니다.
저소득층의 소득이 늘면서 분배 여건도 개선된 겁니다.
정부 보조금 등 1분위 이전소득은 67만4천 원으로 전체 소득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사업 소득은 월평균 8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줄었습니다.
경기 부진으로 자영업 침체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사 결과에 대해 소득주도성장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정책을 일관되게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 노력을 일관되게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저소득가구의 소득 감소는 아픈 대목이었지만 올 2분기부터는 좋아지는 조짐을 보였고 3분기에는 소득과 분배 면에서 확실하게 좋아진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중간층이 두터워진 것은 매우 의미있는 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자영업 업황 부진으로 사업소득이 감소한 것은 면밀한 분석과 함께 기존 대책의 효과성을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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