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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겸비 '대사범' 지정···태권도 활성화 추진

회차 : 356회 방송일 : 2019.12.06 재생시간 : 02:04

이혜은 앵커>
정부가 태권도의 체계적인 보존과 진흥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생활 태권도를 활성화하고 태권도를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인데요.
자세한 내용 박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천영 기자>
대부분의 태권도 도장은 아이들 위주로 운영되는 등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림픽 종목 경쟁력도 크게 떨어져 태권도 산업은 그야말로 위기에 직면한 상황.

문화체육관광부
(제3차 태권도진흥기본계획 발표)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권도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생활 속에서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과 성인, 여성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이를 위해 여성, 어르신 전문 태권도 도장 운영을 시범 사업으로 실시하고, 지역 내 문화센터나 노인복지센터 등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중고등학생과 장애인들을 위해서도 각각에 맞는 수련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이와 더불어 태권도 실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대사범, Grand Master를 지정해 대사범과 함께하는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태권도를 통한 심신 단련과 마음의 평화를 주는 이른바 태권스테이를 시행합니다.
대한민국 대표문화로 태권도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현재 해외 40개 나라에 파견하고 있는 태권도 사범을 점차 확대해 전략적으로 해외에 보급하는 한편 주한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권도 문화프로그램을 넓혀나갑니다.

전화인터뷰> 김성은 /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스포츠유산과장
"앞으로도 태권도 현장과 소통하면서 태권도 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하고, 이를 통해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도 맞는 국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문체부는 특히 내년 정부 예산에 처음으로 태권도 산업실태 조사비가 반영된 만큼 현장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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