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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무역 1조 달러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무역 1조 달러 [뉴스링크]

등록일 : 2019.12.18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무역 규모가 3년 연속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무역 1조 달러.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3. 무역 1조 달러
지난 2011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달러'를 달성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 가운데 유일합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성장세도 두드러지는데요.
우리나라는 지난 88년, 무역 규모 천억 달러를 돌파한 뒤 1조 달러까지 오는 데 23년이 걸렸습니다.
프랑스와 일본, 영국, 독일 등을 앞지른 기록이죠.
우리나라는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계기로 통상 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선진국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수출 규제와 미·중 무역 분쟁, 홍콩 사태 등 대외 여건이 불안정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역액 1조 달러'를 넘겼다는 점에서, '무역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스 뱅크가 재도전 끝에 '제3 인터넷 전문 은행 예비 인가'를 받았습니다.
기존 카카오 뱅크, 케이 뱅크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토스 뱅크가 '메기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 메기 효과
'메기 효과'는 새로운 자극으로 기존의 체제를 뒤흔들어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수조 안에다 메기를 넣어두면, 다른 물고기들이 천적인 메기를 피해 다니느라 생기를 얻고, 더 오래 사는 현상을 빗댄 말인데요.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면, 다른 쪽도 더 높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비 인가의 문턱을 넘어 인터넷 은행에 새롭게 등장한 '토스 뱅크' 기존의 틀을 파괴하는 혁신을 통해 '메기 효과'를 발휘할지 궁금해집니다.

운전할 때는 길을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이 필수인데요.
이제 '내비게이션'에서 안전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내비의 경고
미끄러운 빙판길.
겨울철에 운전하기 걱정되시죠?
친절한 내비게이션과 함께한다면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내비게이션 업체 3사와 손잡고, 상습적인 결빙 도로와 제설 취약 구간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결빙 구간'에 차량이 진입하기 전에 음성 안내와 경고 그림이 표시되는 방식인데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적으로 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신경은 앵커>
내년부터는 모든 내비게이션 운영사에, '상습 결빙 구간 정보'가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겨울철 차량 미끄럼 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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