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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감염병 위기경보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감염병 위기경보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1.22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감염병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조정했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3. 감염병 위기경보
'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렇게 네 단계로 구분됩니다.
먼저 제일 낮은 '관심' 단계가 있는데요.
해외에서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발령됩니다.
그 다음 단계는 '주의' 입니다.
신종 감염병이 국내에 유입됐을 때 '주의 경보'가 내려집니다.
그리고 감염병이 제한적으로 전파되면 경계, 마지막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면 심각까지 격상됩니다.
'위기 경보'는 해외에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거나 유입됐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경고음'인 셈입니다.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와 개최를 위한 정부 계획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는데요.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국제 대회를 '공동 개최'한 사례,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2. 공동 개최
아직 2개 이상 도시나 국가가 '올림픽'을 공동 개최한 사례는 없습니다.
'남북 올림픽 공동 개최'가 성사되면 최초의 사례가 되는 것이죠.
하지만 월드컵은 '공동 개최'가 활발한데요.
2002년 월드컵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함께 개최했고요.
2026년에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월드컵 공동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특히 월드컵 100주년을 맞는 2030년, '공동 개최 경쟁'이 치열한데요.
'영국과 아일랜드'가 개최 의사를 밝혔고요.
우루과이와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스페인과 포르투갈, 모로코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세계적인 대회를 여러 국가가 함께 개최하는 것은 개최비용을 줄이는 것 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협력을 키운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남북 올림픽 공동 개최도 반드시 성사되길 기대해 봅니다.

최근 국회에서 '데이터 3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명 정보'라는 개념이 도입되고요.
이걸 데이터로 활용하는 게 가능해집니다.

1. 가명정보
수많은 정보를 모은 '빅데이터'
흔히 '4차 산업혁명'의 쌀과 원유라고 불립니다.
인공지능을 학습시킬 때, 또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낼 때도 '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기에는 '개인 정보'도 포함됩니다.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 있겠죠.
그래서 등장한 게 '가명 정보' 입니다.
누군가인지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가공한 것인데요.
예를 들어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다른 표현으로 바꾸거나 가린 겁니다.

신경은 앵커>
'가명 정보'가 널리 활용되면, 첨단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 장치를 마련한다는 게 정부 입장인데요.
'가명 정보'가 보안은 지키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방안이 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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