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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셀럽의 치열한 육아전쟁 [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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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셀럽의 치열한 육아전쟁 [S&News]

등록일 : 2020.01.31

이혜진 기자>
1. 할리우드 셀럽의 치열한 육아전쟁
#셀럽의 육아
차에 타지 않으려고 떼쓰는 아들을 향해 빨리 타라며 소리를 지르는 한 엄마의 모습!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엄마와 아들의 흔한 기싸움인 것 같지만, 사실 이 엄마는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샤를리즈 테론입니다.
다른 사진도 볼까요?
아이의 콧구멍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이 아빠!
'메소드 연기'의 교과서라 불리는 크리스찬 베일입니다.
여유 있을 때는 이렇게 스마트폰을 같이 만지작거리며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군요.
우리의 영원한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에게도 아이 둘을 동시에 돌보기란 참 어려운 임무인 것 같습니다.
이리도 고단한 표정이라니...
차라리 토르 망치를 들고 우주를 지키는 일이 더 쉬워 보일 정도네요.
이렇게 모든 게 완벽할 것 같은 할리우드 배우들에게도 만국 공통으로 벅차고 힘든 육아!
육아의 짐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정책 하나 알려드릴게요.
지금까지 부모 한 명만 가능했던 육아휴직을 이젠 부부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육아휴직 첫 3개월 급여는 부부 모두 통상임금의 80%를 받을 수 있거든요.
이 밖에도 자녀양육 등을 사유로 연간 최대 10일의 휴가를 쓸 수 있는 '가족 돌봄 휴가'처럼 육아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이 많으니까요.
한눈에 보는 '복지로'(bokjiro.go.kr) 사이트에서 임신출산·영유아 채널 클릭! 강력히 추천합니다.

2. 한국 인삼, 해외로 발 넓히다
#한국 인삼
여기서 잠깐, 퀴즈 하나!
더도 덜도 말고 딱 '세 명'만 들어갈 수 있는 차가 있다는데, 과연 어떤 차일까요?
정답은...두구두구... (bgm) 바로 '인삼차'입니다!
사람(人)이 세 명(3) 들어갈 수 있는 차(茶)라서...
'인삼차'라는 언어유희였습니다~
갑자기 인삼 개그를 꺼낸 건, 사실 인삼 수출이 크게 늘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예요.
지난해 우리나라 인삼류 수출이 2억 달러를 넘었다고 합니다.
[농식품부, aT '2019 인삼류 수출액]
이렇게 인삼류 수출이 2억 달러를 넘어선 건 사상 처음이라고 하네요.
중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국 인삼이 인기를 끌고 있어 수출도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요즘 들어 인삼이 과자나 양갱, 커피믹스 같은 가공식품으로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잖아요.
이런 추세에 따라 원래 수출시장에서 '약'으로 인식됐던 인삼을 식품으로 받아들이는 해외 소비자가 많아졌다는 분석입니다.
독일 소비자들도 10대 건강식품으로 인삼을 선정하고 있고, 그런 독일 시장에서 한국 인삼이 높은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삼처럼 앞으로도 국산 식품이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는 소식, 많이 많이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맥주 수입, 10년 만에 줄었다?
#맥주 수입감소
퇴근 후 집에 돌아가 영화 보면서 마시는 맥주 한 잔!
지금, 여기, 이 순간 내가 있는 곳이 천국임을 느끼게 하죠.
작지만 확실한 행복, 지친 일상에서 찾는 나름의 '소확행'이랄까요.
최근 맥주 관련 흥미로운 뉴스가 있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해 맥주 수입액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대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수입 맥주는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왜, 편의점에서 '4캔에 1만 원' 이런 할인행사 많이 했잖아요.
그중에서도 아** 같은 일본 맥주가 많이 팔렸는데,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죠.
지난해 7월부터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되면서 일본 맥주 수입액이 크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프 보시면 7월과 8월 일본 맥주 수입액의 차이가 엄청난 것 느껴지시죠.
한창 맥주 이야기하다 보니, 오늘도 집에 가서 따끈따끈한 치킨에 시원한 맥주 한 잔 해야겠는걸요~
많이 마시면 건강에 안 좋으니 아쉽지만 적당히, 딱 한 잔만 즐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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