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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추가 확진자 나와···"중국 유학생 면밀 관리"

회차 : 842회 방송일 : 2020.02.16 재생시간 : 02:34

임소형 앵커>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닷새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80대 한국 남성으로 해외 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 보건복지부>
네, 오늘 오전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 소식은 없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확진자 수는 모두 29명입니다.
오늘 오전에 추가로 확진된 29번째 환자는 82살 한국인 남성으로 확진자 중에서는 최고령입니다.
최근 해외를 다녀온 적이 없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환자의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9번째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격리 입원 중에 있고요, 발열과 폐렴소견이 있으나 환자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대본은 지역사회 감염을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 대상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데요,
현재 병원에 입원돼 폐렴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한편 치료를 받고 있는 나머지 확진 환자들은 모두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격리 해제된 환자는 모두 9명입니다.

임소형 앵커>
그런가하면 오늘 오후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가 있었죠?

임하경 기자>
정부는 닷새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오자 다소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감염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요양병원과 같이 건강 취약 계층이 많은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에서 지역사회 유행이 계속되고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된 것과 관련해 주변국의 동향을 살피면서 국제사회와의 공조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개강을 앞두고 중국에서 들어오는 유학생들은 일반 중국 입국자와 마찬가지로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기로 했는데요, 입국 후 14일간 대학과 지자체, 방역당국간 긴밀한 협력 체제 하에 관리됩니다.
또한 유학생들이 국내에 입국하지 않고도 현지에서 학습할 수 있는 원격수업 여건도 대학별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이수오 /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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