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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문 대통령, 여야 대표 만나···코로나19 협력 논의

회차 : 587회 방송일 : 2020.02.28 재생시간 : 02:28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4당 대표를 국회에서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입법, 예산 등의 지원에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림 기자!

정유림 기자 / 청와대 춘추관>
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의 국회 대화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정의당 심상정,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가 참석했는데요, '코로나19'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국회를 찾은 만큼 회동에선 이와 관련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정치권이 코로나3법 통과와 추경 편성에 협력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정치권이 예산과 제도로 뒷받침해주길 요청했는데요, 특히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방역 대책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의견교환도 이뤄졌을 것으로 보이는데 대화 뒤 발표될 합의문에 어떤 내용이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김용민 앵커>
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 회동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

정유림 기자>
예, 현직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과 대화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전 다섯 차례의 회동은 모두 청와대에서 열렸는데요,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엄중하다는 판단 아래, 문 대통령이 직접 정당 대표들을 만나 초당적인 협력을 구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여야 대표를 만나기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과도 환담을 나누고 국회의 협력에 사의를 표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정부와 국회 사이의 긴밀한 비상협력체제가 구축돼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그 피해를 복구해 하루빨리 국민이 편해지면서 경제활력을 되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에 전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기에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해 주셔서 아주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정당 대표들과 회동이 초당적인 협력의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의장은 우리 민족은 위기에 강하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힘을 합치면 못 이뤄낼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기회에 적절하게 국회를 방문해 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박민호)
그러면서 21대 국회가 있더라도 자주 국회에 오셔서 당 대표들과 만나는 소통의 기회가 많이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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