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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 스타트업 메카'로 키운다

회차 : 1254회 방송일 : 2020.03.02 재생시간 : 02:25

김제영 앵커>
첨단 IT기업들이 모여 있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스타트업의 메카로 육성됩니다.
신생 벤처기업에 대한지원이 확대되고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기업들이 입주하면서
기술은 있지만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스타트업에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곽지술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
(실리콘큐브 / 경기도 성남시 )

판교에 위치한 인공지능 기술업체입니다.
다양한 모양의 차량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지만 해외 진출의 문턱은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동남아 현지의 시장 사정을 잘 몰라 믿을 만한 해외 바이어를 만나는 데만 꼬박 1년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강남궐 / 실리콘큐브 이사
“저희가 현지에 있는 네트워크가 형성이 안 되어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처음부터 개척해나가기 굉장히 어렵거든요.”

이런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스타트업을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벌 회사들이 판교에 속속 들어옵니다.
휴렛팩커드 프리팅 코리아가 둥지를 튼 데 이어 미국 테크스타스를 비롯해 이스라엘 소사와 중국 공스바오, 일본 제이랩이 입주합니다.
이들 글로벌 회사들은 신생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투자, 연결, 판매 등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판교를 신생 업체 글로벌 진출의 허브로 만들어나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 윌리엄 로빈슨 / 테크스타스 아태총괄 부사장
“판교에서부터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고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지자체도 적극 지원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올해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 20개 기업을 추천받아 한 곳에 5천만 원씩 10억 원 지원하는 등 판교를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꿈과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핵심기술을 보유하면 남들보다 빨리 새로운 시장을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영상촬영: 김창수 국민기자)

천 3백여 첨단기업이 모여있는 테크노벨리 판교가 신생 기업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국민리포트 곽지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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