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형 앵커>
정부의 일본 국민에 대한 입국규제 강화 조치에 따라 내일부터 한국에 입국하려는 일본인은 세 단계에 걸쳐 입국가능 여부를 심사받습니다.
이번 조치로 일본 여권 소지자는 현지 출발시간 기준 9일 0시부터 대한민국 사증을 새로 발급받아야 입국할 수 있고, 외교관 여권과 관용 여권 소지자도 예외없이 적용됩니다.
사증 발급 심사도 한층 강화돼 일본 모든 공관에 사증을 신청하는 외국인에게 건강상태확인서를 자필로 쓰도록 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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