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약금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피해 집중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중대응반에서는 피해 구제 접수와 처리 현황을 매일 점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1월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접수된 국외여행 등 주요 5개 업종의 위약금 상담은 1만 5천6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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