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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시 감염확산···"지속방향 밝힐 것"

회차 : 701회 방송일 : 2020.04.02 재생시간 : 02:29

김현근 앵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진행 방향을 이른 시일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90만 명을 넘은 가운데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입국자 감염이 늘고 있고 교회와 병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째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런 상황 판단 아래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유지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시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감염 확산의 위험이 더 커질 것이란 설명입니다.

녹취> 김강립/중앙재난안전본부 1총괄조정관
"국제적인 상황도 그렇고 국내적으로 보면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주로 우리 국민들이십니다만 이 분들을 통한 확진사례도 계속 나타나 현재로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필요성이 상당히 있다..."

이에 정부는 가능하면 주말이 되기 전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진행방향을 결정해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당 기간 이어져 모두가 피로를 느끼고 있음을 고려해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적용 방식과 지속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계속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는 주로 침방울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 사이 물리적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하면 대화나 재채기를 하더라도 감염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다른 사람과 양팔 간격보다 넓게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자리를 배치할 때도 1~2미터 거리를 둬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많은 사람이 모여야 할 경우 넓은 공간을 우선 확보하거나 모임 시간을 다르게 배정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또, 만나는 이들과 악수나 포옹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인사 문화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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