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국방부는 해병대 일부 부대의 임무를 조정해 해군 주요기지의 경계력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열린 경계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평가회의에서 해군 기지에 지원되는 해병대는 초동조치와 기동타격대 임무를 수행하고 해군은 기지경계에 집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군 전반의 경계작전 시스템 최적화와 효율화를 위해 경계용 CCTV 운용 최적화, 경계작전병력 편성 보강 등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불시 경계작전태세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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