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교육부는 올해 2학기부터 학자금 대출 금리를 기존 연 2.0%에서 연 1.85%로 0.1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인하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74억 원, 내년에는 218억 원의 이자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로 부모가 실직 또는 폐업하거나 학생 본인의 사정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학생은 국가장학금II 유형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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