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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고3 학생 오늘 등교···발열체크·간격유지

회차 : 610회 방송일 : 2020.05.20 재생시간 : 01:57

최대환 앵커>
오늘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등교수업을 시작한 만큼 조심스럽기만 한데요, 일선 학교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임하경 기자>
(장소: 세종 두루고등학교)
네, 저는 세종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코로나19로 80일 동안 굳게 닫혔던 교문이 다시 열렸는데요.
마스크를 쓰고 등교한 학생들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하나같이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학생들은 건물로 들어서자 마자 열감지 카메라로 체온 확인을 했고요.
손 소독제까지 바른 뒤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학교측에서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한 만큼 학생들의 등교는 큰 문제 없이 순탄하게 진행됐습니다.
생활속 방역 지침에 따라 책상은 일정 간격을 띄우고 배치됐고요, 창문도 다 개방해서 계속 환기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만 만났던 선생님과 학생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반가운 인사를 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그렇군요.
아무래도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아서 학생과 학부모들 걱정도 많을텐데요.
학교 방역 조치는 잘 이뤄지고 있나요?

임하경 기자>
네, 우선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무조건 마스크를 써야 하고요.
물통도 개인 물통만 이용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많으면 넓은 특별교실을 활용하거나 분반 수업을 실시하고요.
수업 도중 열이 나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일시적 관찰실로 이동합니다.
선별진료소에 가거나 가정에 복귀하기 전에 잠시 대기하는 곳으로 각 학교에 마련됐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점심시간일텐데요.
급식실에는 가림막을 설치하고 지그재그로 앉아 식사하고요.
배식시간은 붐비지 않게 시간대별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이기환 /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세종 구루고등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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