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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합의정신 적극 살려야···상생 중요"

회차 : 470회 방송일 : 2020.07.07 재생시간 : 02:15

박천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최근 노사정 합의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대단히 아쉽다면서 합의 정신은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체육계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국무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최근 무산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마지막 순간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대단히 아쉽다면서, 협약이 체결됐다면 사회적 대타협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노사정 대표자들이 긴 논의 끝에 잠정 합의에 이른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이와 같은 합의 정신은 적극적으로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잠정 합의된 내용을 경사노위에서 이어받아 사회적 합의로 완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노총도 협력의 끈을 놓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이번 합의의 정신을 최대한 이행해 살려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고용 유지와 기업 생존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도 연내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故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체육계는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낡고 후진적인 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고인이 된 선수와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메달이 최고의 가치라는 인식과 문화부터 달라져야 한다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사건이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합당한 처벌과 책임이 뒤따라야 합니다."

특히 피해자가 어디에서도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면서, 유사 사례들이 더 있는지도 폭넓게 살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정섭 / 영상편집: 정현정)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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