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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서울권역 26만 가구 공급···군부지 등 적극 발굴

회차 : 665회 방송일 : 2020.08.05 재생시간 : 02:22

임보라 앵커>
정부가 서울권역 등 수도권에 대한 대규모 주택공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군부지와 이전기관 부지 등 신규 택지를 최대한 발굴해 26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먼저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정부가 주택공급 부족 불안 심리를 조기에 차단하고 미래 주택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공급 규모는 총 26만2천 가구+α로 신규공급 13만2천 가구, 공공분양 사전청약 6만 가구, 이미 발표된 공급예정물량 7만가구입니다.
서울권역 등에 필요한 주택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집중 공급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급 방안은 군부지 등을 활용한 신규택지 발굴입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신규택지를 발굴하여 핵심입지에 3만호 이상의 주택을 신규로 공급하겠습니다. 정부는 군시설, 국유지와 공공기관 부지, 서울시 유휴부지 등을 최대한 활용해 우수 입지 내 택지를 확보하겠습니다."

먼저 한정된 인원이 이용하던 태릉골프장을 다수 서민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골프장 부지 절반 이상은 공원과 도로, 학교 등으로 절반 이하는 주택부지로 계획해 1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방침입니다.
교통편익을 위한 철도와 도로, 대중교통 등 광역교통개선대책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태릉골프장 외에 이번 대책으로 해제되는 그린벨트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용산 미군 반환부지 중 캠프킴 부지도 주거 공간으로 조성해 3천100 가구 공급됩니다.
서울지방조달청 부지, 정부과천청사, 국립외교원 유휴부지 등에도 주택이 공급됩니다.
이밖에 서부면허시험장 부지 등 서울 지역 내 가용한 토지는 주거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LH 서울지역본부와 아직 매각하지 않은 상암DMC 부지 등 공공기관 유휴부지 등 17곳에도 모두 9천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박민호)
정부는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나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해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확실하게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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