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거리두기 2단계 검토···연휴기간 상향 가능성

회차 : 675회 방송일 : 2020.08.14 재생시간 : 02:30

김용민 앵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연휴기간 확진자 추이를 지켜본 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빠르게 늘고 있어 방역 강화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코로나19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

정세균 국무총리는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정 총리는 4개월여 만에 일일 국내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지역사회로의 전파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서울시와 경기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에 준하는 방역 대응조치를 신속하게 검토해 주셔야 할 것 같고, 특히 확진자가 집중된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도 행정명령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취하는 것을 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까지, 연휴 기간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고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실내,외 정원이 제한되고, 학교와 민간기업에서는 등교, 근무 인원을 축소하도록 권고됩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선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교회에 대해 방역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공동식사나 소모임, 침방울이 튀기 쉬운 찬송이나 소리 내며 기도하는 행동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대본은 일부 교회에서 참석자 명부 작성이 미흡해 감염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방역당국의 검사 요청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이승준)
역학조사에 불응하거나 고의적 방해로 감염 확산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고발조치와 구상권 청구 등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