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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트윈데믹' 공포···독감 예방접종 필수! [S&News]

회차 : 694회 방송일 : 2020.09.11 재생시간 : 03:41

임하경 기자>
#'트윈데믹' 공포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죠.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가을 환절기엔 독감도 유행하니 건강 관리 더욱 신경 써야 할 텐데요.
코로나와 독감은 다른 바이러스지만 둘 다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증상도 열이나 두통, 기침, 인후통 등 비슷하죠.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독감, 비슷한 2개의 질병이 쌍둥이처럼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데요.
바이러스 종류는 다르기 때문에 코로나와 독감에 모두 감염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건 예방 또 예방입니다.
지난 8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 것, 알고 계시죠?
특히 정부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고 접종 시기도 앞당겼는데요.
올해는 만 13세~18세 청소년과 만 62세~64세 어르신도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 임신부와 어르신 모두 접종 시기가 다르니까요, 잘 확인해야겠죠?
무료 접종을 해 주는 의료기관은 여기서 볼 수 있고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http://nip.cdc.go.kr)
의료기관 방문할 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잊지 말아 주세요!

#손 소독제 '비상'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한 여성.
손 소독제를 바른 손으로 양초에 불을 붙인 순간!
손 전체에 불이 붙었고 5초 만에 온몸으로 번졌습니다.
결국 몸에 3도 화상을 입었는데요.
화재 원인은 바로 손 소독제입니다.
소독제는 인화성 물질로 알코올이 60% 넘게 들어있는데요.
불이 있는 곳에 가까이 두면 자칫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요.
지난 6월, 대구에서는 5살 아이가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손 소독제를 사용하다가 내용물이 눈에 튀는 사고도 있었죠.
소독제 속 독한 알코올 성분 때문에 각막에 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된 손 소독제, 주의하면서 사용해야겠죠?
손 소독제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요.
가스레인지 근처나 뜨거운 차량 안에 두면 안 됩니다.
또 아이들이 소독제를 혼자서 사용하지 않도록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추석도 '비대면'
코로나는 우리 삶을 크게 바꾸고 있죠.
특히 재택근무나 화상 회의 등 비대면 방식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 개그 프로그램은 객석을 비우고 화면으로 화상 방청객과 소통하고 있고요.
결혼식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되기도 하죠.
민족 대명절 추석도 예외는 아닌 것 같네요.
정부는 성묘나 봉안시설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9월 21일부터 e하늘장사정보 시스템에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해달라고 권고했고요.
추석 전·후로 (9월 3주~10월 3주) 실내 봉안시설 방문 예약제도 운영됩니다.
요양병원에서도 원칙적으로 면회는 자제하고 불가피할 땐 투명 차단막이 설치된 공간에서만 허용하기로 했고요.
철도 승차권도 창가만 판매하고 고속·시외버스도 창가 좌석부터 우선 판매한다고 하네요.
또 달라진 건 추석 선물세튼데요.
코로나 시대 필수품인 마스크나 손 소독제로 구성된 선물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아쉽지만 나와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이번만큼은 비대면으로 보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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