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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정 총리 대국민 담화···"고향방문 자제 간곡히 당부"

회차 : 875회 방송일 : 2020.09.27 재생시간 : 02:42

김유영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
2주간의 추석 특별방역기간 돌입을 하루 앞두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호소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임하경 기자!

임하경 기자>
(장소: 보건복지부)
네,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 방문이나 여행 등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재차 호소했는데요.
올해만큼은 부모님을 대면하지 말고 안전과 건강을 챙겨드리는 게 최대 효도이고 예의라면서 추석에도 거리두기를 잘 지켜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일부 단체가 불법 집회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같은 집회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휴기간 개천절과 한글날에 예고된 불법집회를 일절 허용하지 않고 집회 시도 자체를 철저하고 빈틈없이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불법집회에 대해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사전에 집결을 차단하고 불법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내일부터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해 세밀하고 강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한다며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유영 앵커>
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도 계속되고 있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인데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도 자세히 짚어주시죠.

임하경 기자>
네, 오늘(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5명이 나왔습니다.
지역발생이 73명, 해외유입이 22명입니다.
국내 감염 확진자 대부분은 수도권에서 나왔는데요.
서울이 33명, 경기 18명, 인천 9명으로 수도권에서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로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지금까지 2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요.
관악구 사우나와 관련해 1명, 동대문구 성경모임과 관련해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관련 접촉자 8명과 가족 1명 등 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처럼 수도권의 직장, 요양병원, 모임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명신 / 영상편집: 김종석)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401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124명입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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