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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신규확진 38명···"추석연휴, 집에 머물러야"

회차 : 706회 방송일 : 2020.09.29 재생시간 : 02:29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추석이 감염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연휴만큼은 집에서 쉬고 이동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8명.
국외유입 15명, 지역발생 23명입니다.(29일 0시 기준)
서울 도봉구 병원과 경기 안양시 음악학원, 성남시 방위산업체 등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고, 포항 어르신모임과 부산의 한 대학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체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26일부터 나흘째 두자릿수를 유지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추이가 감소세로 들어섰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감소세가 추석 연휴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는 설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5월과 8월 연휴를 거치며 이동량이 증가하고 방심한 사이 확진자 수가 급증했던 경험을 떠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경각심 아래 이번 추석 연휴는 집에서 보내고 이동은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기존에도 연휴 기간을 거치면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거나 억제됐던 환자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가급적 집에서 보내시고,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은 자제해 주시길..."

부득이하게 이동할 때는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휴게소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피합니다.
나이 많은 어르신을 만날 때는 특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식사 전후 마스크를 쓰고 대화는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가움의 표현은 악수나 포옹보다 목례가 권장됩니다.
정부는 다음 달 11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특별방역기간, 방역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박민호)
이후 생활방역위원회와 중대본 논의를 거쳐 거리두기 단계를 설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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