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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고의로 코로나19 감염?···논란의 실험 강행 [S&News]

회차 : 725회 방송일 : 2020.10.30 재생시간 : 03:25

박지선 기자>
#고의로 코로나 감염
최근 영국에서 시작된 실험이 논란입니다.
영국의 한 대학에서 건강한 사람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실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백신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서입니다.
실험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을 살피고 백신 후보 물질을 투입시켜 체내 작용을 검토하는 건데요.
어떤 백신에 바이러스가 반응하는지 보는 거죠.
하지만 아직 확실한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고의로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는 것 자체가 비윤리적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국제기구에서도 우려를 표했는데요.

녹취> 마가렛 해리스 / WHO 대변인
"실험 참여자들이 위험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위험도가 가장 작은 사람들이 선발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3만 8천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렸다고 하는데요.
실험에 참가하게 되면 약 4천 파운드, 우리 돈 59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논란 속 진행되는 이번 실험, 지원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일상 속 걷기여행
알록달록 단풍 옷을 곱게 입은 가로수들이 눈에 띄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단풍놀이도 랜선, 비대면으로 권장하고 있는데요.
아쉬움을 달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일상 속 걷기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요.
두루누비 앱을 실행하면 내가 사는 동네 골목길부터 전국 1800여 개의 걷기 명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길들을 따라가면 '완주' 인증도 받을 수 있는데요.
참가자들이 한곳에 몰리는 걸 막기 위해 손에 꼽히는 명소들 이이에도 다양한 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는 반드시 지켜야겠죠.
이번 행사는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 걸으면서 달래보면 어떨까요?

#킥보드도 '보험처리'
도심 곳곳을 쌩쌩 달리는 전동킥보드.
짧은 거리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애용하는 분들 많죠.
전동킥보드는 법적으로 50cc 미만 오토바이와 같은 취급을 받는데요.
일반 차도에서만 탈 수 있고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론 골목길에서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인도에서 사람을 추월해 아찔한 경우도 발생하죠.
관련 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6년 약 50건에서 3년 사이에 890건으로 늘었습니다.
12월부터는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 없이도 탈 수 있고 자전거 도로도 다닐 수 있습니다.
사고가 더 늘어날 것이란 우려 속에 최근 금융당국은 전동킥보드도 보험체계에 편입시켜 사고 보상 문제를 명확히 하기로 했는데요.
원래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에 치여 다치면 본인이나 가족이 가입한 보험사에서 먼저 보상해주는 제도가 있는데 이 대상에 전동킥보드까지 포함한 거죠.
보험사에서 먼저 보상금을 지급하고 이후에 가해자에게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사고보상 책임이 명확해지는 건데, 애초에 안전 법규 잘 지켜서 이용한다면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은 없겠죠.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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