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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63명···"수도권 '3차 유행'으로 판단"

회차 : 563회 방송일 : 2020.11.20 재생시간 : 02:32

박천영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도 300명을 넘어서며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짚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0일) 0시 기준으로 어제(19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363명입니다.
국외유입 43명, 지역발생 320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만 127명이 나왔고, 경기 62명, 인천 29명, 강원 24명 등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남 순천시가 오늘 0시부터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이후 첫 사례인데요.
허석 순천시장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 사례가 많은 데다 직장과 모임 등 일상생활에서 n차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상향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서울과 경기, 광주광역시 전역에서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 중이고요.
기초 지자체 중에선 충남 천안과 아산, 전남 목포와 광양, 여수 경남 창원과 하동, 강원도에선 원주와 철원이 1.5단계로 격상했고 횡성도 내일부터 1.5단계가 적용됩니다.
또 방역당국은 수도권에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200명을 넘으면 2단계 격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천영 앵커>
확진자 수가 현재처럼 급증하면 가장 우려되는 게 병상 문제입니다.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이수복 기자>
네, 방역당국은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적극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즉시 입원 가능한 전국 중환자 병상은 112개이고요.
44개 감염병 전담병원이 가지고 있는 3천 800여 병상 중 2천280여 개 병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증상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에도 1천560여 명이 입실 가능합니다.
이에 더해 올해 안에 중환자 병상을 216개까지 늘리고 내년엔 600여 병상까지 확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단계별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함인데요.
1단계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유지하고 1.5단계부터 고객이 요구할 때에만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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