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북한이 조선인민 혁명군 창건 90주년을 기념해 오늘 새벽 개최할 것으로 예상됐던 심야 열병식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당초 오늘 0시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이 시작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현재까지 열병식을 개최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늘 오전 발행된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에도 열병식 관련 언급은 없습니다.
군과 정보 당국은 열병식이 아직 진행되지 않은 원인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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