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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축구 대표팀 초청··청와대 영빈관서 만찬

KTV 대한뉴스 8

윤 대통령, 축구 대표팀 초청··청와대 영빈관서 만찬

등록일 : 2022.12.09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저녁, 월드컵 축구 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국가대표와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힘이 되었다면서, 국민을 대신해 대표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어제, 청와대 영빈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눕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대회에서 착용했던 주장 완장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태극전사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했습니다.
투혼을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국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만찬을 주최한 겁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만찬 장소를 영빈관으로 정한 배경에 대해,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대표팀을 최대한 예우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찬에는 정우영 선수 등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해 귀국하지 않은 선수를 제외한 대표팀과 현장 지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국가대표와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힘이 되었다면서 월드컵 경기를 지켜본 소회를 밝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손흥민 선수는 이 자리에서 만찬 초청은 물론 국민들의 응원에 대해 감사를 전했습니다.
선수들은 직접 사인한 축구공과 유니폼을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했습니다.
한편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선수 등은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소속팀이 있는 유럽으로 떠납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후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내년 3월, 다시 소집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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