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 2천 210원을 제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금액을 최초 요구안으로 최저임금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보다 26.9% 인상된 금액입니다.
한편, 사용자위원 측은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게 우선이란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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