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낡은 에어컨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는 소상공인에게 제품 금액의 40%, 최대 160만 원이 지원됩니다.
지원 사업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2월 말까지로, 사업 공고상 신청서류를 한국전력 이메일로 보내면 되는데요.
8월부터는 슈퍼마켓 등 식품매장에서, 사용 중인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면 소요 비용의 40%를 지원해주는 사업도 시행됩니다.
산업부는 이처럼 소상공인의 여름철 냉방비 완화를 위해 400억 원을 새로 투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을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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