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근로 상담과 사업주 면담·중재 지원,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권익 교육 등 실시-

임보라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 근로보호 센터'에서 청소년 근로 상담이 진행됩니다.
상담 후에는 근로현장 도우미가 직접 아르바이트 현장을 방문해 사업주와 면담하거나 노동청 연계 등을 도울 예정입니다.
이밖에 학교밖지원센터·쉼터 등 청소년 근로 요구가 많은 현장을 찾아 생활환경을 파악하고 진로상담·직업교육 등도 제공할 계획인데요.
만약 부당한 처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청소년근로보호센터'로 문의하거나 '청소년상담 1388'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