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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질병청, 지자체별 고위험음주율 현황 발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질병관리청이 절주를 당부했습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고위험음주율은 2022년 12.6%로 전년보다 1.6%p 증가했는데요.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음주율이 일상회복 이후 다시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도별 고위험음주율은 강원에서 16.1%로 가장 높게, 세종에서 6.1%로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질병청은 고위험음주율이 높은 시·군·구의 건강수명이 전국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여름 휴가철 과음을 경계하고 특히 만성질환자는 금주를 실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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