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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이달 30일 시작됩니다.
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90개의 풍성한 행사가 열리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고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 지난 축제보다 3배 많은 지역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달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한 달 내내 지역 행사가 개최됩니다.
다음달부터는 진해에서 군항상권 블라썸거리 활성화 판매전, 영광에서 불갑산 상사화축제, 인천에서 부평 풍물대축제가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이번 동행축제는 지역 향토기업의 참여도 늘었습니다.
녹취> 이 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구 삼송빵집, 광주 궁전제과, 수원의 하얀풍차제과점, 진천의 생거진천쌀 등 17개 지역, 23개 향토기업이 동행축제에 동참합니다."
배달 플랫폼과 금융사도 할인 행렬에 동참합니다.
쿠팡과 요기요는 축제 기간 맛집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농협과 신한, 비씨카드는 백년가게를 찾은 소비자에게 10% 청구 할인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농협카드는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2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가 추석 전 재개됩니다.
국내 주요 민간, 공공쇼핑몰은 최대 50% 할인 쿠폰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축제 기간 다양한 할인과 행사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이나 카카오톡 동행세일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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