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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차연 기자>
오는 16일부터 양주시민들도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양주 홍죽산업단지를 기점으로, 덕계역과 의정부민락을 지나 서울 잠실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1304번이 개통합니다.
평일 기준 새벽 5시부터 밤 10시 50분까지 15분에서 4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수요가 집중되는 출근 시간에는 버스 여러 대가 집중 배차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준공영제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질 좋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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