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편성개방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두 자녀의 대학 진학을 앞둔 기초생활수급자 A씨.
둘째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첫째 자녀는 등록금 일부만 받을 수 있다는 기존 정책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올해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면서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도 학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근로장학금의 지원 대상과 단가가 늘어나고, 학자금 대출 금리는 작년과 동일한 1.7%로 동결됩니다.
또 올해 7월부터는 기초·차상위·다자녀 가구 대학생에 대한 이자면제 기간을, 기존 재학 기간에서 의무상환 시작 전까지로 늦춰줍니다.
학자금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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