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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앞으로는 국가유공자·보훈 가족들이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국가유공자 전용 온라인 즉시 대출'이 시범 도입되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 앱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는데요.
위탁은행인 국민은행 또는 농협은행 앱에서 본인 정보 확인·인증 절차만 거쳐 대출을 신청하면 곧바로 대출이 실행됩니다.
보훈부는 온라인 즉시 대출을 다른 종류의 나라사랑대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구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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