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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에티오피아 도착…오늘밤 정상회담으로 일정 돌입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에티오피아 도착…오늘밤 정상회담으로 일정 돌입

등록일 : 2016.05.26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순방 첫 방문국인 에티오피아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밤 하일레마리암 에티오피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합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첫 방문국 에티오피아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밤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갑니다.
환영식에 이어 하일레마리암 총리와 정상회담, 그리고 국빈만찬에 참석합니다.
물라투 에티오피아 대통령과는 별도의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내일(27일) 오후에는 '아프리카의 유엔'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연합, AU본부를 방문합니다.
박 대통령은 AU본부에서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특별연설을 하고 주마 AU 집행위원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이어 파병 중인 우리나라 한빛부대원들을 만나고 한국전 참전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에티오피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개발협력 프로젝트인 '코리아 에이드' 출범식도 중요한 행사 중 하납니다.
'코리아 에이드'는 특수 제작된 차량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보건과 영양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김규현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올해 우리 정부는 개발협력을 주요 외교과제 중 하나로 설정한 바 있는데 현지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발협력 추진을 통해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성장목표 달성을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동포대표 간담회와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해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에티오피아는 지구촌의 마지막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아프리카의 핵심 국가 중 한 곳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에티오피아 방문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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