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황 권한대행 "창업은 경제회복의 희망…적극 지원"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황 권한대행 "창업은 경제회복의 희망…적극 지원"

등록일 : 2017.02.20

앵커>
경기 침체로 청년들의 취업난이 이어지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데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미래의 히든챔피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7천 2백억 원의 매출과 약 5천개의 일자리,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이뤄낸 지난 5년 동안의 성과입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중소기업진흥 공단이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5년 간 1천 2백여 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고, 졸업은 곧 창업으로 연결됐습니다.
현재 경기도 안산, 경남 창원 등 전국 5곳 사관학교가 개교했고, 청년 CEO 양성을 목표로, 매년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나 창업 후 3년 미만인 이들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열린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창업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의 희망이라며, 창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YNC>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창업은 또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의 희망입니다. 지난해에 새로 창업한 기업이 9만 6천 개에 달하는 등 우리 경제를 되살리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국민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창업 기업의 공공시장 참여와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신산업 분야의 창업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의 개혁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