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개학을 앞두고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학교 주변 식품 업소에 대한 점검이 실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국 학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 등 1만여 곳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하는데요.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 3만 6천여 곳에 대해서도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위생관리를 점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식품을 판매하는지 살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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