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월대가 고종연간 이전에는 없었던 구조물이며, 월대 복원으로 조선 말 고종 시절 아픈 역사가 자랑스러운 과거처럼 미화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문화재청 복원정비과 전의건 사무관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전의건 / 문화재청 복원정비과 사무관)
김용민 앵커>
앞서 언급한 보도 내용에 따르면 광화문 월대 복원은 2003년 당시 문화재청장이 공언하면서 시작된 것이며, 복원을 위해 수천억 원의 예산이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
김용민 앵커>
광화문 월대가 고종연간 이전에는 없었던 구조물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맞는 얘기인 건가요?
김용민 앵커>
또 최근 고종 말, 대한제국 역사를 교묘히 왜곡하는 듯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월대 복원으로 조선 말 고종 시절 아픈 역사가 자랑스러운 과거처럼 미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떤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광화문 월대 복원'과 관련해서 문화재청 전의건 사무관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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