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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목요일 08시 40분

평창 감동의 열기…패럴림픽이 잇는다

방송일 : 2018.03.06 재생시간 : 02:42

평창의 감동이 아직 마음 속에 남아있는데요.
그 여운이 오는 9일부터 열리는 패럴림픽으로 이어집니다.
인간 한계의 벽을 넘어, 또 하나의 감동을 전해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데요,
국민들의 성원과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선미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힘과 회전 강약을 조절해 막대로 스톤을 밀어 보냅니다.
손대신 막대로 스톤을 미는 휠체어 컬링은 스위핑이 없어 정교한 샷에 승패가 갈립니다.
여자 컬링의 맹활약 덕분에 컬링 체험장도 인기입니다.
시민들은 스톤을 밀어보며 마늘 소녀들의 쾌거가 휠체어 컬링으로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인터뷰> 정윤혁 / 고암중 2학년
“소리가 경쾌하고, 상대팀 스톤을 밀고 제 스톤이 돌아가면 기분이 좋고 계속 하고 싶어요.”
인터뷰> 권세희 / 경남 진주시
“이번에 컬링도 너무 잘했고,(패럴림픽)선수들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2010년 밴쿠버 대회에 처음 출전해 은메달을 딴 우리 휠체어 컬링팀은 자신감이 넘칩니다.
인터뷰> 민병석 / 평창패럴림픽 휠체어컬링팀 국가대표 상비군
“휠체어컬링팀도 비장애인 선수들 못지않게 좋은 결과 낼 거라 기대를 하고 있고, 거기에 대비해서 충분히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패럴림픽 파이팅!”
평소에 직접 보기 어려웠던 장애인 동계스포츠 종목들도 만나봅니다.
전자총으로 스크린 표적을 사격하고 움직이는 스키를 타보며 장애인 바이애슬론을 체험해봅니다.
“소리가 일정하게 날 때 쏘면 저기가 파란색으로 (바뀌어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평창과 강릉에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열립니다.
49개 나라에서 57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북한은 노르딕스키에 2명이 참가하고 우리와 공동 입장합니다.
전 종목에 36명이 참가하는 우리나라는 노르딕스키와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등에서 메달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정 / 인천안남초 5학년
“올림픽 선수들도 메달 많이 받았는데, 패럴림픽 선수들도 메달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박은수 / 평창패럴림픽 선수촌장
“여러분들 올림픽이 끝난 것이 아니고, 3월 9일부터 시작하는 패럴림픽이 진짜 올림픽입니다.”
인간 한계의 벽을 넘어 도전하는 패럴림픽,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평화와 문화 올림픽의 감동과 여운을 이어갑니다.
국민리포트 박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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