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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일일 확진자 10만명···역대 최다" [월드 투데이]

회차 : 614회 방송일 : 2020.05.21 재생시간 : 04:02

1.WHO "일일 확진자 10만명···역대 최다"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세계 신규 확진자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각 20일, WHO 사무총장은 지난 24시간동안 10만 6천건의 확진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발병 이후 최다 규모인데요.
아직 많은 국가들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녹취>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 WHO 사무총장
"최근 24시간 동안 보고된 확진 건수는 10만 6천건으로 발병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중 거의 3분의 2가 4개 국가에서 보고된 것입니다."

특히 중남미에서 증가세가 가파릅니다.
아시아나 유럽 등은 다소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중남미 30여개국의 누적 확진자는 60만명에 육박합니다.
브라질에서는 신규 감염자 수가 만 6천명을 넘었는데요.
고질적인 부패와 빈부격차 등으로 코로나19에 더 취약합니다.

녹취> 흄베르토 코스타 / 브라질 상파울루 의원
"(코로나19 정책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우리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베네수엘라, 아이티 등 의료체계가 부족한 국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
전세계를 휩쓰는 코로나19에 국제 공조가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2. 트럼프, 중국 향해 원색적 비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코로나19 입장발표를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미친사람, 얼간이 등의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지난 18일 열린 WHO총회에서 책임론을 두고 정면 충돌했는데요.
20일 중국 정협 대변인은 중국에 책임을 전가하려는 미국 정치인들의 시도는 실패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궈웨이민 /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대변인
"(미국) 정치인들은 국내 정치를 외면하고 책임을 회피합니다. 중국을 비난하며 이념적인 편견을 만들죠. 이런 음모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중국의 어떤 미친 사람이 수십만 명을 죽인 바이러스에 대해 중국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2020년 5월 20일"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어떤 미친 사람이 바이러스에 대해 중국 이외 모든 이들을 비난했다고 썼습니다.
"제발 이 얼간이에게 세계적 대규모 살상을 저지른 것은 다름 아닌 중국의 무능이라는 것을 설명해주라.2020년 5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살상을 낳은 건 중국의 무능이라는 걸 알려달라며 막말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바이러스는)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로 퍼졌습니다. 중국은 왜 우리가 본토로 들어가 돕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을까요? 매우 실망했습니다."

코로나19를 둘러싼 미중 신경전이 점점 더 험악해지고 있습니다.

3. 일본 긴급사태 추가 해제 예정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좀 나아졌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줄면서 긴급사태를 추가로 해제할 예정입니다.
일본이 오늘 긴급사태를 추가로 해제합니다.
"해제 대상은 오사카, 교토, 효고 등 간사이 지역 3개 광역자치단체가 될 것 2020년 5월 20일"
오사카, 교토, 효고 등 3개 광역자치단체의 긴급사태가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4개 지역과 홋카이도의 긴급사태는 당분간 유지한다.2020년 5월 20일"
다만 도쿄와 가나가와, 사이타마 등 수도권 4개 지역과 홋카이도는 당분간 유지됩니다.
어제 기준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확산세가 완화된 모습인데요.
이제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 텟수지 히라타 / 일본 식당 사장
"새로운 일상에 부합하는 시스템과 우리 가게에서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수준 높은 기술들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중국에서도 미뤘던 양회가 오늘 열립니다.
철저한 방역 속에 참석 인원도 제한됐습니다.

녹취> 마사히코 후루 / 중국 특파원
"기자회견의 분위기도 다릅니다. 정부 대변인이 직접 들어오는 게 아닙니다. 기자들은 다른 방에서 생방송으로 피드백을 받게 되죠."

특히 성장률 목표치 발표에 이목이 쏠리는데요.
예전에는 매번 목표치를 발표했지만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워낙 심해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경제활동과 일상에 상흔을 남기면서 곳곳에서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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