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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이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 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을 실시합니다.
한미는 연습기간 지휘소 훈련과 함께 지상·해상·공중에서 총 48회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는데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북한 순항미사일 탐지 및 타격 훈련, 연합공중강습훈련, 연합공대공사격 등이 한국 전역에서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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