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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아시아의 누들로드, 인천

짜장면과 쫄면을 처음 만든 곳이 인천이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인천시가 이같은 점을 관광객 유치에 활용하기 위해 아시아 누들로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인천광역시,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천에서 중국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에는 기념품이나 각종 먹을거리로 많은 관광객과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만큼 시가 특색 있는 음식을 활용한 관광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이곳 차이나타운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함께 신포동의 쫄면, 화평동 냉면 등을 포함한 길이 6km의 대규모 아시아 누들로드를 자유공원 일대에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누들로드와 함께 지어지는 누들타운은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박물관과 나라별 요리전문학원 등을 배치하게 됩니다.

김경애 주무관 / 인천광역시 관광진흥과

"본 사업은 '누들'이라는 테마를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문화 브랜드 산업으로 육성을 시켜서 침체된 구도심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또 더 나아가서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는 내년 10월부터 이곳에서 누들축제와 박람회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해 아시아 각 국의 문화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집중 개발할 계획입니다.

Mint TV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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