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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부 "개성공단외 방북 유보"

내일부터 개성공단을 제외한 지역에 대한 북한 방북이 잠정 중단됩니다.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26일부터 개성공단 방문을 제외한 우리 국민의 북한 방문이 당분간 허용되지 않습니다.

우리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고려, 개성공단 이외 북한 지역 방문을 당분간 유보토록 할 방침입니다.

개성공단 사업은 지속한다는 방침에 따라 공단 사업과 관련된 인원의 방북은 계속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개성공단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국민의 안전문제를 고려해서 자율적으로 기업 차원에서 방북인원의 규모를 줄여 나가도록 권고할 방침입니다.

또 인도적 차원에서 생필품 등에 대한 반출은 허용되지만 설비·자재 등 시급성이 떨어지는 물자의 반출은 당분간 유보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방부도 북한 핵실험 이후 전군에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하는 한편 서해 북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에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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